Sunday, July 10, 2011

빼먹은 나의 일상

전 먹고자고만 하지는 않아요.

남들은 내가 책상아래서만 있는 줄 알지요.


아무도 없을 때는 이렇게 책상 아래에서 나와서 공부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피아노 연습도 합니다.

ㅋㅋ~ 전 먹고자는 멍멍이만은 아닙니다.

5 comments:

Nappun said...

ㅋㅋㅋ 재밌다~~~나보다 낫네~~~~ㅋㅋㅋㅋ
논문쓰나? 주제는 먼가????
음........
"나 이렇게 살아도 되나?"쯤 될것 같은데?
ㅎㅎㅎㅎ

Hangyeul2 said...

ㅠㅠ 얼마나 힘들었는 줄 알아?
ㅡ메이블 ㅡ

메이블 said...

ㅋㅋ
난 Amsterdam, Den Haag (일명 헤이그) - 이상 Netherlands 찍고, Antwerpen, Brugge, Bruxelles (일명 브뤼셀) - 이상 벨기에 찍고, Luxembourg 찍고, 독일의 Trier 찍고, 프랑스의 Strasbourg (알퐁스 도테의 마지막 수업의 배경지역) 찍고, 다시 독일의 Heidelberg 찍고, 라인강의 Rudesheim으로 가서 포도밭도 보고 라인강을 따라 올라 왔지. 4박 5일의 일정이었어. 멍멍~ 나로서는 빡쎈 여행이었어. 아~ 힘들어... 털빠지는 줄 알았어~

시카고 said...

아하하 메이블 정말 공사다망하군요 ㅋㅋㅋ

전 드뎌 다 마쳤어요 언니. 월욜에 중국과 서울을 들를 예정인데, 메이블의 행적을 보니 그리운 지역들이 등장하네요. 역시 유럽은 언제 봐도 언제 들어도 다시 가고픈 곳이에요 ㅠㅠ

시카고에서 첫 자리 시작하기로 되었어요. 오늘 아침에야, 다시 첼로렛슨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는 생각이 들 만큼의 여유가 있더라구요. 메이블도 피아노 실력 많이 느는 여름 되길 바래요!

디비~ said...

오홋~ 축하~ 축하~

시카고에서 다시 새출발을 하기 전에 한국을 댕겨오려고 하는구려~ 조심해서 잘 갔다가구...
여긴 7월에 비가 주룩주룩 긴팔에 외투까지 입고 다닌다오~

한국가서 따따로운 햇볕 (아니~ 땡볕인가?) 많이 쐬고 더위조심하고 시카고로 잘 가서 활기찬 시작을 하구려~ 정박사~

결국 여긴 안 들리는구만... 흑~ 섭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