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ly 10, 2011

빼먹은 나의 일상

전 먹고자고만 하지는 않아요.

남들은 내가 책상아래서만 있는 줄 알지요.


아무도 없을 때는 이렇게 책상 아래에서 나와서 공부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피아노 연습도 합니다.

ㅋㅋ~ 전 먹고자는 멍멍이만은 아닙니다.

Sunday, July 3, 2011

나의 하루

1. 느즈막히 일어나서 밖에 나가 잠시 볼 일을 보고 와서 아침을 먹고 차를 한 잔 합니다. 내 친구 곰돌이를 항상 내 앞에 두고 있답니다.



2. 거실에 소파에서 잠을 자기 시작합니다.



3. 잠을 자다가 소파를 펴서 아예 퍼~ 잡니다. 그러다가 일어나요. 아웅~



4. 또 잠시 나가서 볼 일을 보고 와서 식탁에 한 상 차려서 저녁을 먹어요.



5. 저녁에는 작은 거실에서 맥주를 한 잔 합니다. 맥주를 마실 때는 눈을 불을 켜고 마시지요.



아웅~ 멍멍이 삶은 정말 상팔자입니다~

Friday, July 1, 2011

일주일동안 칙칙하게 비가 오다 말다. 날씨가 구렸다.
그동안 해는 한번도 안 나오더군.

그러더니 이틀동안 30도 넘는 여름 날씨를 보이더니,
밤에 하늘을 가르는 번개과 천둥이 쾅쾅쾅~ 당연 비바람도 동반하고...

그리고 7월인데도 1x도 정도의 선선한 날씨...

그래, 이 정도에 만족해야지.
집에 전화해서 쬐금 두꺼운 옷을 가지고 오라고 해야겠다.

내일은 Pink Saturday라는데... 큭~ 기대되네~ 비만 안 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