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February 27, 2009

디비 축구 데뷰전

내일은 드디어 디비 축구 데뷰전이다.
매주 수요일마다는 연습경기였고 내일 다른 팀이랑 이번 시즌 처음으로 경기를 한다.
나에게는 데뷰전이다. 네덜랜드 진출 이후 데뷰전이기 때문에 잘 해야 할텐데.

어제 아침부터 몸 상태가 안 좋아, 밤에는 급기야 먹은 것까지 토하는 약한 모습을...
오늘도 계속 배가 아팠지만, 내일 데뷰전을 잘 치러야 한다는 부담때문에,
점심때 동료가 배드민턴을 치자고 해서, 배드민턴으로 잠시 몸을 풀었다.

그랬는데도 배가 아프네. 저녁을 먹고 나니 아픔이 좀 가셨다. 배고파서 아팠나?

이제 숙면을 취하고 유럽진출 이후에 데뷰전을 잘 치러야 겠다.
이 글만 읽으면 꼭 축구로 유럽에 진출한 것 같네. ㅋㅋ

8 comments:

Anonymous said...

인제 배 안 아프나...?

Anonymous said...

어제밤까지 아팠는데... 지금은 괜찮네.
밤을 꼬박 새었남?

Anonymous said...

아냐. 6시쯤에 잤어. 그리고 9시쯤 일어나서 다시 일했는데 눈이 아퍼 ㅡㅜ

Anonymous said...

ㅉㅉ 무슨 일을 그렇게 열디미 하니... 다 먹고 자자고 하는 일, 잘 먹고 잘 자야쥐.

Arts Dohee Lee said...

또 그간 많은 일이 있었네요.. 대단하군요.. 언니의 그 오지랍도..ㅋㅋ
저는 아직 한국에 있고, 10일에 돌아갑니다. 가기전 엽서 보낼터이니, 답장은 미국으로.. 언니 잘지내요.

Anonymous said...

예전에 뭐 보냈다면서 그것 아직도 도착 안했어. 어디로 보낸 것이여?

Arts Dohee Lee said...

정말요??
뭐야.. 주소 잘못 쓴건가?? 아닌데..
디런...

DB said...

끄떡~
어느 주소 썼나요? 함 추적해봐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