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anuary 15, 2012

남스페인 (Andalucia 지역)을 가다.

북유럽에 살다보면, 겨울에 비타민 D의 결핍이 생긴다. 비록 비타민을 몸에 축척할 수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해가 있는 곳에 가서 비타민 D를 만들어 가지고 와야 한다.
스페인의 하늘...
Seville에 있는 스페인광장, 한 사진에 다 넣을 수가 없게 크긴 크다.
Tarifa라는 어촌마을은 대서양과 지중해가 만나는 곳. 거기에서 대서양보기...
위의 사진 찍은 곳에서 오른쪽으로 각도만 쬐금 돌리면, 지중해... 12월말인데 해수욕하는 사람도 있고...
Ronda의 유명한 절벽다리...
Granada의 어느 식당입구를 온갖 주방용품으로 장식했다.
Cordova에서 발견한 재미있는 접시그림...
Malaga가 성벽에서 바라본 항구...
덤으로 귀여운 메이블

Wednesday, January 4, 2012

서울도 갔다.

서울은 예쁜 곳도 많고 볼 것도 많다. 근데 매번 카메라를 안 가지고 다닌다. 눈으로만 고이 찍어왔다.

중국 상해를 갔다.

별로 할 말이 없다. 사진은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올려 놓은 것 알아서 찾아 보도록... 대신 상해 임시정부가 있었던 곳 사진들을...
들어가는 입구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안내문
임시정부가 있었던 곳의 건물. 이 허름한 건물에 세들어 살았던 임시정부
실내에서는 사진을 찍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기 전에 실수로 찍은 내부사진 이 임시정부청사를 한국에 있는 여러 정부청사들과 비교하면 나라잃은 서러움을 잘 보여준다. 근데 지금 정치하는 인간들은 왜 그런지? 사명감은 커녕, 국익보다는 자기이익만을 챙기는...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이 억수로 많은 인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