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에 네덜랜드로 돌아온 후에 언제나 그렇듯이 별로 하는 것도 없이 바쁜 것 같다. 벌써 1월이 다 가고 있다니...
칠레의 사진들을 쬐금 올린다.
--- 나를 초대한 친구와 그의 가족들: 바닷가 소풍 ---
--- 바닷가 소풍 다음에는 노벨 문학상을 받은 네루다(Neruda)네 집도 가고... 노벨상 하나를 타면 그 지역을 다 먹여 살라더구만... 집근처를 다 관광지로 만들어서..
---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보낸 다음날, 푸콘이라는 칠레 남부 도시로 갔다. 활화산을 보기 위해... 그러나 3일 중 하루만 날씨가 좋아서 활화산을 못 보았다. 뒤에 눈이 쌓인 산이 바로 활화산...
--- 하루 날씨 좋은 날은 야외 온천에 갔다. 활화산 가는 것은 이미 마감이 되어서... 음, 아주 좋았어. 강추~
--- 나머지 흐린 날들은 활화산 가는 프로그램을 열지 않았다, 날씨 때문에... 그래서 이렇게 푸콘 동네를 어슬렁 거리고... 푸콘의 소방서: 불에서 소녀를 구하는 소방관의 모습이 간판에... 허컥~ 작렬하다.
--- 돌아온 네덜랜드는 춥고 눈도 왔다. 지금도 가끔 오고... 그래도 이렇게 뛰어노는 엠양을 보니, 좋다.
칠레의 사진들을 쬐금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