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y 31, 2009

엠양의 외출

오늘은 날씨가 화창한 것이...
엠양을 등에 메고 가구점에 갔다가 시장에 가서 핫윙을 사서 공원에서 먹었다. 물론 엠양은 내가 먹는 동안 딱 옆에 붙어서 가련한 눈으로 쳐다보더니, 식사가 끝나니 뛰어 놀기 시작한다.

이런 날에는 선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북유럽 사람들. 비키니의 여인들...

----------- 그리고 빤쯔의 남자...

---------- 엠양은 이런 공원을 어슬렁거리고...

---------- 빤쯔 아찌에게도 가서 인사를 하고...

그럼, 인사만 하고 오지. 그 아찌에게 엉덩이를 보이면서 응가를 하다니...

난 내 멍멍이가 아닌척 하고 다른 곳을 바라 보는데, 와서 이렇게 아는 척을 하니... =,.=

---------- 보너스 사진 (정리된 침실)